[오늘의 경제지표] 美 '8월 고용지표' 부진...경제지표 영향은? / YTN

2021-09-06 2

오늘의 경제지표입니다.

이 시각 국내 증시부터 보시겠습니다.

지난주 외국인 순매수에 힘입어 3,200선을 탈환했던 코스피, 이번 주는 어떨까요?

오늘 하락 출발한 가운데 이 시각 현재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미국의 8월 고용지표가 예상보다 주춤하자 글로벌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상승 출발한 코스닥 지수 역시 등락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환율 상황도 보겠습니다.

부진한 고용지표 탓에 연준의 테이퍼링 실시가 지연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죠.

이에 따라 달러 상승 동력이 약해졌습니다.

2거래일째 하락 출발한 원 달러 환율, 이 시각 현재 좁은 등락 폭에서 움직이고 있고요,

위안·원 직거래 환율은 1위안당 -원 기록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국제유가 보시겠습니다.

미국 서부텍사스산 원유, 중동 두바이유, 유럽거래소의 브렌트유 모두 하락 마감했습니다.

미국의 고용지표 둔화와 함께 허리케인으로 멈춰 선 멕시코만 일대의 정제 활동이 느리게 재개되면서 원유 수요를 감소시키며 국제유가를 끌어내렸습니다.

지금까지 오늘의 경제지표였습니다.

YTN 박상연 (syeon8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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